채널은 흔히 기술적 분석을 통해 거래를 하는 사람들에겐 익숙한 기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식인 만큼 간단하면서도 , 신뢰도가 높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채널의 구성]
주 추세선 : 상승추세에서는 저점 , 하락추세에서는 고점 들을 이어 그린 추세선.
보조 추세선 : 주 추세선이 만들어진 후 상승추세에서는 고점 , 하락추세에세는 저점 구간에 같은 기울기로 작도된 선.
중심선 : 채널의 중간 구간을 말하며, 돌파의 유무에 따라 향후 가격의 동향이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


[채널의 특징]
채널의 특징으로는 크게 3가지.
A. 가격이 채널을 이탈 후 곧 바로 재진입하는 경우 추세가 전환 될 가능성이 높다.

B. 채널의 보조추세선 구간 돌파 시 추세의 힘이 강해진다. (이 경우 보조추세선의 돌파 정도에 따라 채널이 다시 그려짐.)

이후 채널을 보조추세선의 돌파 정도에 따라 다시 수정 ---->

C. 채널의 중심선구간이 돌파되면, 통상적으로 추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나
중신선 돌파 이후 곧바로 재진입된다면, 추세를 되돌일 가능성이 높다.
(중심선은 지지&저항 역할을 한다)
-> 중심선 돌파 이후 재진입 X : 추세 진행될 확률 높음.

-> 중심선 돌파 이후 재진입 O : 추세를 되돌릴 확률이 높다

[채널을 이용한 매매법]
- 채널 매매의 기본 원리 -
채널 형태가 구축된 이후 , 채널 안에서 가격의 변동성이 형성된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채널 하단에서는 롱 포지션 , 채널 상단에서 숏 포지션을 기본 원리로 한다.

- 채널 매매 디테일 -
채널 매매법은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 첫번째는 타겟(Target) 두번째는 컨펌(Confirm)이다.
(1차적으로 타겟 구간이 오는 것이 우선이고 , 이후 2차로 컨펌까지 성사되면 포지션 진입 !!!)
타겟(Target) : 포지션 진입이 가능한 자리를 말함.
컨펌(Confirm) : 최종 포지션 진입이 가능한 조건이 성립되는 것을 말함.
<타겟 (Target) 구간>
1번 -- 주 추세선
그 이유는 너무나 명확한데 , 주추세선은 가격의 추세선 구간이기에 , 추세힘을 받는 구간이다.
그러기에 , 상대적으로 보조추세선 구간보다 확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2번 -- 보조 추세선
추세의 움직임에 반대되는 구간이기에 주 추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확률이 낮다.

<컨펌 (Confirm) 조건>
타겟 구간에 가격이 온다면, 이제 컨펌 조건을 통해 최종 진입을 결정하는 것이다.
1번 컨펌 : Order Block (주문벽)
추세의 진행을 방해하는 형태 / 추세와 반대되는 캔들 필요 (장대 & 꼬리)

2번 컨펌 : Big Volume (대량 거래량)
오더블럭 형태가 만들어지고 그 구간에서 대량거래량이 형성된다면 , 이는 높은 확률의 컨펌이다.

1번 컨펌 조건 (오더블럭) 일 경우 절대적이지만 , 2번 대량 거래량의 경우 대량거래량이 형성된다면 , 높은 확률 이고
형성되지 않으면 , 낮은 확률임으로 진입의 선택 여부보다 플러스 알파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된다.
단 , 보조 추세선에서 포지션 진입 할 경우 2번 컨펌조건 (대량거래량)이 충족되는 것이 승률에 도움된다.
[확률 파악]
타겟 + 컨펌 을 통해 확률적 우위를 판단한다.
이 과정을 하는 이유는 최종 포지션 진입에서 비중을 조절하기 위함이다.
< 1순위 확률 >
--> 주 추세선 (타겟구간) + {오더블럭 + 대량거래량} (컨펌조건)

<2순위 확률>
--> 보조 추세선 (타겟구간) + {오더블럭 + 대량거래량} (컨펌조건)

<3순위 확률>
--> 보조 추세선 (타겟구간) + 추세 방향으로 돌파 시

[손절 기준]
1 순위 확률 : 주 추세선을 기준으로 포지션 진입을 했기에 ,
손절 역시 주 추세선을 추세 반대 방향으로 돌파한다면 , 손절

2 순위 확률 : 보조 추세선을 기준으로 포지션 진입을 했기에 ,
손절 역시 보조 추세선을 추세 방향으로 돌파한다면 , 손절

3순위 확률 : 보조 추세선을 추세방향으로 돌파 할 때 ,
이때, 손절은 보조추세선으로 가격이 다시 재진입 할 경우이다.
(그 이유는 보조추세선 이탈 후 재진입 할 경우 추세 반대 방향으로 강하게 진행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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