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24년 8월

24년 8월 28일 매매일지 ( 1. 🔷-1,900,000원 / 2. 🔷 -780,000원 )

트레이더 JUN 2024. 9. 2. 13:57

 

종목 : 이더리움

 

진입 포지션 : 롱 포지션

 

진입 사이즈 : 약 324,000,000원 [레버리지 포함]

 

P&L : 약 -3% (- 1,900,000원)

 

종목 : 비트코인

 

진입 포지션 : 롱 포지션

 

진입 사이즈 : 약 315,000,000원 [레버리지 포함]

 

P&L : 약 -2% (-780,000원)

 

<매매복기>

 

8월 중 최악의 매매를 한 날 ......

 

솔직히 개인적인 심정인데 , 이날은 매매를 하기 싫었다. 주말을 제외하곤 거의 매일 매매를 하는 편이라

 

하루하루 압박감이 너무 강하다.

 

수익,손실을 보는 것에는 이제는 무뎌졌지만, 매일 밤 10시 부터는 시험대에 올라가는 느낌이라 ,

 

이 부분은 매매를 꽤 많이 했지만 , 아직 적응되지는 않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금요일 매매가 끝나는 시점이 한 주간 가장 홀가분하며, 행복한 날인 것 같다.

 

그러기에 매매를 진짜 하기 싫을 때가 종종있는데 이런날을 생각해보면,

 

매매를 망치는 것 같다. 28일 매매 역시 지금 간단히 복기를 해보면,

 

위 손실본 매매는 모두 감정적인 매매이다.

 

포지션을 진입 할 근거가 전혀 없는 상태로 매매를 하니 ,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다.

 

솔직히 이번 달 승률이 좀 비이상적으로 높게 나와 수익이 높은데, 원래 근 1년 매매일지를 보면 ,

 

평균 승률 50~60% 사이에 손익비 1:2.7~3 정도 나온다. (수기로 작성된 매매일지를 올리고 싶지만......)

 

그러기에 지금에 너무 자만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감정적으로 매매한 날은 얻을게 없다.

 

올바르게 손절 나간 매매는 손실은 봤지만, 기술적이던 시장의 무작위성이던 배울점이 있는데,

 

위 매매같이 감정적인 매매를 하는 날은 매매에서 얻을게 없다. 그러기에 철저하게 감정을 조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