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의 뇌(자신의 이야기)/매매철학

최고의 경지에 오른 트레이더의 매매법 '알렉산더 엘더'

트레이더 JUN 2024. 9. 5. 12:10

 

오늘은 매매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시스템화 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 투자자와 거대 펀드 회사 및 기관의 차이점을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몇년간 손실&수익을 비교해보면 , 개인 투자자들이 압도적으로 지는 것을 여러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 이유가 뭘까요?

 

시장의 특성만 고려한다면 , 개인은 기관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개인이 거래하는 사이즈가 기관보다 월등히 작기에

 

포지션을 원하는 시점에 매수와 매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이 매수와 매도를 고려 할 때는

 

사이즈가 크기에 원하는 시점에 하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왜 개인은 기관에 비해 투자 성적이 낮을까를 고민해봅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체계화된 매매 시스템의 부재입니다.

 

기관이나 펀드회사가 투자를 고려할 때 그들은 일정한 시스템을 거쳐서 판단합니다.

 

이렇게 시스템을 거쳐서 내린 판단은 매번 올바를 수는 없지만, 수행하는 방식이 일정하기에

 

확률적인 게산이나 , 오류들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개인들은 이런 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들은 시장을 해석한 후 판단을 내리기에 , 그 해석이 매번 일정하지 않습니다.

 

해석이 일정하지 않으면 매매의 변수가 너무 많아져 , 오류와 확률을 계산하는데 이써 매우 힘듭니다.

 

또 재량적 해석은 감정의 개입에 너무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매매를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데로 매매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대게 감정적으로 매매를 할 때가 많은지.

감정은 매매에서 최악의 적입니다.

 

개인은 기관에 비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점하지만 , 감정이라는 최악의 적에 가장 쉽게 노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정리를 하자면 ,

 

개인 투자자의 장점은 진입과 청산을 원하는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것 ,

 

단점은 재량적 해석을 하기에 , 매번 일정하지 않아 확률과 오류를 잡기 힘들고 감정 개입에 취하다는 점.

 

 

이렇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의 단점을 보안해야 합니다.

 

그것은 기관이나 펀드회사 처럼 매매를 체계화하여 시스템화 시키는 것 입니다.

 

"최고의 경지에 오른 트레이더는 재량 트레이딩과 시스템 트레이딩이 통합되어있다"

 

                                                                     -알렉산더 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