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칼럼

CPI 란 무엇인가?

트레이더 JUN 2024. 9. 6. 14:53

 

오늘은 cpi 지수 발표가 있는 날이다. 가상화폐시장에서 큰 변동성이 나올 때는 크게 두가지 발표가 나올 때이다.

 

fomc 지수발표 그리고 cpi 지수발표. 그 중 오늘은 cpi 발표 날.

 

먼저 cpi 란 무엇일까?

 

cpi (Consumer Price Index) 는 소비자 물가 지수이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구입하는 상품과 가격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 이 지수를 통해 물가의 등락을 파악한다.

 

즉, 우리는 이 지수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측정 할 수 있게 된다.

 

cpi 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cpi 가 시장에서 예상치 보다 높게 발표 된다면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 감소로 연결되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은 미친다. 이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긴다.

 

또, 한가지는 금리 변동 가능성이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데 , 이때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고금리로 인한 대출 이자가 늘어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러기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생긴다.

 

그러기에 cpi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 된다면 , 이는 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되고 , 이로 인해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생긴다. 그리고 이는 주가가 하락 할 가능성이 생기기도 한다.

 

현재 시장의 분위기 (뉴스)

 

미국 노동부는 14일 미국 7월 CPI를 발표할 예정이다.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13일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해 전보다 2.2% 상승하며, 직전 월 2.7%에 비해 크게 둔화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 0.2%보다 낮았다. 이같은 지표를 확인한 시장은 환호했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 1)

 

전일 노동통계국은 지난달 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0.2% 상승)을 크게 하회한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인 2.3% 상승을 밑돌았다. 특히 이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한 것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한 것. 시장은 PPI에 이어 CPI도 둔화해 연준이 본격적인 금리 인하 모드에 돌입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뉴스 2)

 

 

전반적으로 뉴스를 통해 시장 상황을 살펴 보면 cpi 발표 이후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

 

이로 인한 전반적인 긍정적인 시장 상황을 예상한다고 할 수 있다.

 

[나의 견해]

 

오늘 분석한 시황 (비트코인 / 이더리움)을 보면, 모두 롱 포지션 관점을 유지한 상태이다.

 

시장 상황 역시 cpi 발표 이후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것을 보아 , 롱 포지션이 확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된다.